2nd Carnival

익명의 여유 - Slack

Exhibition Details 

2nd Carnival 

익명의 여유 - Slack

Aug 14 - Aug 31, 2014

갤러리 아쉬 헤이리 

11:00 - 18:00 월요일 휴관



Artist 

고헌, 김미경, 김성희, 김아영, 김유석, 김은정, 박소현, 박유정, 성수희, 양유리, 오택관, 이기연, 이상재, 장선아, 정지선, 정채희, 최인호, 최현주, 태경원, 한희선

카니발의 익명성 속에서 숨으십시오. 여러분의 작품 뒤에 숨으십시오.


숨박꼭질을 하듯, 참여한 우리 모두는 술래가 되어 작가를 찾아봅시다. 엔딩 날 가면을 벗고, 자신의 작품 앞에 나타날 때 까지. 


카니발은 카톨릭 국가의 사육제 즉, 사순절 기간(고기를 먹기 금지), 전 에 마음껏 고기를 먹는 기간에서 의미가 왔습니다. 어원인 라틴어는 "고기여, 안녕" 이란 뜻입니다. 


작가의 삶이 마치 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순절 처럼 고난의 기간이라면, 갤러리 아쉬의 카니발이 마음껏 고기를 먹는 기간, 마음껏 다른 사고를 받아들여 보는 단 한 번의 순간이 될 수 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ARTIST WORKS

INSTALLATION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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